타란티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중국서 개봉 불가할 듯

박지혜 | 기사입력 2019/10/21 [19:58]

타란티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중국서 개봉 불가할 듯

박지혜 | 입력 : 2019/10/21 [19:58]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중국 관객들과 만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21일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중국에서 상영 허가를 받지 못했다. 중국 영화 관련 당국은 특별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내부 관계자는 이소룡의 딸 섀넌 리가 당국에 영화에 대한 불만을 제기한 후에 개봉이 연기됐다고 알렸다.

 

배급사인 소니픽처스는 이와 관련된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상영 불가 이유에 꼽힌 점에는 전설적인 액션스타 리샤오룽(이소룡)과 관련된 극중 장면 때문이라는 점이 유력하다.

 

영화 속 리샤오룽은 매우 오만방자한 캐릭터로 나와 주인공 릭 달튼(브래드 피트)와 한판 대결을 펼치던 중 패할 위기에 처한다. 이 장면과 관련해 리샤오룽의 딸 셰넌 리는 “사실을 왜곡했다”며 연출자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비난하기도 했다.

 

 

타란티노 감독은 이에 대해 재편집을 할 의향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씨네리와인드 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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