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 "전작 '너의 이름은' 성공, 부담되진 않았다"

[현장] '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 내한 기자회견

한재훈 | 기사입력 2019/10/30 [21:50]

'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 "전작 '너의 이름은' 성공, 부담되진 않았다"

[현장] '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 내한 기자회견

한재훈 | 입력 : 2019/10/30 [21:50]

▲ 신카이 마코토 감독     © 한재훈 기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너의 이름은.'(2016) 이후 3년 만에 '날씨의 아이'로 한국을 다시 찾았다.

 

'날씨의 아이'로 한국을 방문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기자회견이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렸다.

 

한국을 찾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드디어 이렇게 한국에 올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고 말문을 열며 "사실 개봉일이 한 번 연기되기도 해서 한국에 못 가게 되는 것은 아닌가 불안했는데, 오게 되어 안심"이라고 말했다.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으로 한국에 왔을 당시, 3년 뒤에 새로운 작품과 함께 한국에 다시 오기로 약속했었는데 다시 오게 됐다"고 웃음 지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 '너의 이름은.(2016)'은 한국에서 크게 흥행한 바 있다. 전작에 대한 부담을 없었냐는 질문에 마코토 감독은 "전작의 흥행 때문에 느낀 부담은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마코토 감독은 "제가 하는 일은 영화를 히트시키는 것보다는 관객들이 재밌다고 느끼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영화를 히트시키는 것은 영화사와 배급사 일이기 때문에, 나는 마음 놓고 만들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날씨의 아이’는 도시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히나를 운명처럼 만나 알게 된 세상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30일 개봉.

 

[씨네리와인드 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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