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울무용영화제 폐막, 3일간의 여정 마무리

박지혜 | 기사입력 2019/11/05 [10:25]

제3회 서울무용영화제 폐막, 3일간의 여정 마무리

박지혜 | 입력 : 2019/11/05 [10:25]

 

▲ 윤정원-김지유-성승정-이민아-최종인 감독.     © 서울무용영화제



 

영상예술포럼과 아트나인이 주최하고,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서울무용영화제(조직위원장 양정수, 집행위원장 정의숙)가 지난 11월 3일 (일) 아트나인(메가박스 이수역)에서 3일 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일 영화제 폐막식에서는 제3회 서울무용영화제 공모전 수상작의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후보작으로 최종 선정된 총 10편의 작품들이 접전을 벌인 끝에 다음과 같이 4편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제3회 서울무용영화제 공모전의 수상작 최우수작품상은 윤정원 감독의 <공차적응>, 최우수감독상은 성승정 감독의 <왱(zzz)>, 심사위원특별상은 김지유, 이민아 감독의 <캐리 점프 캣치(Carry Jump Catch)>, 닉 브로스테인(Nick Brostein) 감독의 <스웨터(Sweater)>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관객이 뽑은 베스트상’은 최종인 감독의 영화<ㅎㅎ>이 수상했다.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영화<공차적응>의 윤정원 감독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가운데 이 상을 받았다. 사실 서울무용영화제를 알게 되면서 이 영화를 구상하고 기획하기 시작했다. 서울무용영화제 덕분에 이 영화가 나오게 됐고, 그런 영화가 서울무용영화제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상까지 수상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이러한 영화제의 공모전이 실제로 많은 젊은 감독 및 감독 지망생에게 매우 큰 기회이자 힘이 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성승정 감독도 “이번 공모전 후보작에 워낙 좋은 작품들이 많아서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김지유 감독과 이민아 감독 역시 “첫 영화 제작으로 상을 수상했다. 앞으로 더욱 영화를 열심히 제작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뽑힌 네 편의 작품은 모두 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상영됐다.

 

이날 정의숙 집행위원장은 제3회 서울무용영화제의 폐막식을 선언하면서 “올해 영화제는 공모작 감독에 초점을 맞추고, 신진아티스트 발굴 및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따라서 공모전 수상작을 연출한 영화감독에게 작품 상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앞으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데 버팀목이 되고자한다”며 영화제의 폐막작으로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한 이유와 그 의미를 밝혔다. 또한, “오늘 공모전에서 수상한 감독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영화감독으로서 면모를 확인했기에, 앞으로 자신감을 갖고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씨네리와인드 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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