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상영작은?

11월 27일부터 8일간 서울 광화문에서 열려

한재훈 | 기사입력 2019/11/21 [11:45]

‘2019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상영작은?

11월 27일부터 8일간 서울 광화문에서 열려

한재훈 | 입력 : 2019/11/21 [11:45]

▲ '2019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트레일러'     © 씨네큐브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8일간 '2019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을 연다.

 

올해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은 4가지 섹션, 16편의 작품이 관객들을 만난다. 2009년 1회를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엄 페스티벌’은 매년 놓칠 수 없는 라인업으로 영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명실상부한 예술영화계의 대축체다. ‘거장의 신작’, ‘배우, 앙상블의 미학’, ‘새로운 시선들’, ‘다큐, 차갑지만 뜨거운 울림’ 등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번째 섹션에서는 돌아온 거장 감독들의 신작을 만날 수 있다. 먼저, ‘어느 가족’으로 제 71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그가 모국어로 연출하지 않은 첫 번째 작품이자, 첫 해외 올로케이션 작품으로, 세계적인 배우 까뜨린느 드뇌브, 줄리엣 비노쉬, 에단 호크가 출연한다. 

 

제69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나, 다니엘 블레이크’의 ‘켄 로치’ 감독이 신작 ‘미안해요, 리키’로 관객을 찾아왔다. 전작에서 복지의 사각 지대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화두를 던졌던 ‘켄 로치’ 감독이 전하는, 가족에 대한 애틋한 온기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마티아스와 막심’은 ‘마미’로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최연소 진출한, 칸이 사랑한 감독 ‘자비에 돌란’이 만든 8번째 장편 영화다. ‘스위밍 풀’, ‘프란츠’ 등의 작품으로 예술영화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프랑스 거장 ‘프랑수아 오종’의 ‘신의 은총으로’ 또한 상영된다.

 

▲ '미안해요, 리키' 스틸컷.     © 씨네큐브



두 번째 섹션에서는 다양한 배우들의 다채로운 연기 앙상블을 느낄 수 있는 신작 5편이 소개된다. ‘리틀 조’는 생명공학자 앨리스가 ‘리틀 조’라는 꽃을 만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SF 스릴러. 앨리스의 감정 변화와 불안한 심리 상태를 드라마틱하게 연기한 ‘에밀리 비샴’은 이 영화로 제 72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공동 주연 ‘벤 위쇼’의 연기도 탁월하다.

 

‘사랑해, 파리’, ‘뉴욕, 아이 러브 유를 잇는 시티 로맨스 3부작의 완결편 베를린, 아이 러브 유도 흥미롭다. ‘불량공주 모모코’,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고백’ 등 독특하고 창조적인 연출 방식을 보여준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신작 ‘온다’도 상영된다.  

 

‘라 파미에’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면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온 남매의 이야기로, ‘세라비, 이것이 인생’의 ‘장 폴 루브’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나이도 환경도 너무나 다른 듯한 네 여성의 삶과 미스터리를 그린 ‘그 누구도 아닌’은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와 ‘언노운 걸’, ‘120BPM’으로 많은 국내 팬을 확보한 ‘아델 하에넬’이 출연하여 섬세한 연기의 장을 펼친다. 

 

▲ '여명' 스틸컷.     © 부산국제영화제



세 번째 섹션에서는 신진 감독들의 새로운 시선을 담은 작품 4편이 소개된다. 먼저 ‘와일드 라이프’는 퓰리처상 수상자인 소설가 ‘리처드 포드’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1960년대 어린 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가정의 붕괴와 성장의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우루과이 출신의 신예 감독 ‘루시아 가리발디’가 연출한 첫 장편 ‘상어’는 제 35회 선댄스 영화제 월드시네마 드라마 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 ‘화이트 라이’는 제24회 부산영화제 월드시네마 부문에서 상영된 화제작이다. 

 

또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조수로 일하며 ‘바닷마을 다이어리’, ‘태풍이 지나가고 등에 참여한 ‘히로세 나나코’ 감독의 ‘여명’도 소개된다.  

 

네 번째 섹션에서는 주목할 만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4편을 소개한다. 먼저, ‘사마에게’는 시리아 내전 중 딸을 출산한 저널리스트가 겪는 사랑과 전쟁, 모성에 관한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 감독 ‘존 체스터’와 그의 아내 ‘몰리’가 수년에 걸쳐 LA 외곽에 81㎡의 ‘지속 가능한’ 농장을 만들며 겪는 시행 착오를 그린 ‘위대한 작은 농장’은 독창적 소재를 감동적으로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샐린저’는 전세계 누적 판매 7천만부 이상을 기록한 세기의 걸작 ‘호밀밭의 파수꾼’의 성공 이후 은둔 생활을 하는 등 스스로 미스터리가 된 작가 J. D. 샐린저의 숨겨진 모습과 비밀을 밝힌다. 

 

이번 <2019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또한 16편의 상영작과 상영시간표를 공개한 직후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은 물론, 2019년 연말 및 2020년 개봉 예정인 예술 영화의 흐름과 흥행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씨네큐브에서는 영화제 참여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 3/5/7 이벤트’는 영화제 상영작 관람 편수에 따라 씨네큐브에서 자체 제작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3편 관람 시 스마트팝, 5편 관람 시 스마트팝과 머그컵, 7편 관람 시 스마트팝과 머그컵, 씨네큐브 영화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씨네큐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다양한 실시간 이벤트들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2019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과 관련한 주요 정보와 예매는 씨네큐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씨네리와인드 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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