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시민트리축제, 작년보다 보름 먼저 "서면에서도 반짝"

한재훈 | 기사입력 2019/12/02 [09:40]

올해 부산시민트리축제, 작년보다 보름 먼저 "서면에서도 반짝"

한재훈 | 입력 : 2019/12/02 [09:40]

▲     © 부산 중구청



[씨네리와인드|부산=한재훈 에디터] 올겨울에도 부산이 화려한 빛의 바다로 물든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열리던 트리축제가 올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작년보다 앞당겨서 펼쳐진다.

 

내년 1월 말까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중구, 부산진구, 해운대구 일원에서 '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성대한 트리축제가 열린다. 먼저 지난 1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중구 광복로 일원에서는 '부산시민트리축제'가 진행된다. 올해 11회를 맞는 광복동 트리축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예년보다 보름가량 앞당겨 52일간 개최된다. 

 

서면 트리축제는 올해 첫선을 보인다. 서면트리축제는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총 5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부산진구 전포카페거리, 젊음의 거리, 놀이마루 등 서면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비 무브드(Be Moved): 변화와 감동’의 주제에 맞춰 총 3가지의 테마를 가지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조성했다.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는 '부산의 빛'을 테마로 부산의 대표적인 도시 야경을 만나볼 수 있고, 거리 버스킹 공연과 부산 출신 인디밴드 콘서트, 빛 조형물 제작 체험공방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어 12월 14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는 마지막 테마 '메리크리스마스 앤 해피뉴이어'로 소망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러블리 콘서트, 새해 카운트다운 파티 등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트리축제는 지난 1999년 광복동에서 출발, 부산의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는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기념해 더 화려하고 장소도 넓혀서 열리는 만큼, 다양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내외국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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