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흑백판, 2020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출품

박지혜 | 기사승인 2020/01/03 [16:53]

'기생충' 흑백판, 2020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출품

박지혜 | 입력 : 2020/01/03 [16:53]

▲ '기생충' 포스터.  © 씨네리와인드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흑백판의 '기생충'이 영화제에 출품됐다.

 

미국의 영화 전문 매체 '인디와이어'는 지난달 29일 기사를 통해 "관객들은 '기생충'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볼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국제영화제에서 '기생충' 흑백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봉준호 감독은 지난 2013년 해외 영화제에서 영화 '마더'(2009)의 흑백 버전을 선보였다. 당시 봉준호 감독은 이에 대해 "매우 정화된 경험이자, 강 상류로 헤엄치는 연어처럼 순수한 필름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기생충'은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는 두 가족의 걷잡을 수 없는 만남을 그린 이야기다.

 

한편, '기생충'은 미국의 양대 영화 시상식으로 꼽히는 제77회 골든글로브상에 외국어영화상, 감독상, 각본상 등 3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박지혜 기자 hjh0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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