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뭐 볼까|1월 둘째 주 개봉 영화 (동양권)

한재훈 | 기사승인 2020/01/07 [10:00]

이번 주 뭐 볼까|1월 둘째 주 개봉 영화 (동양권)

한재훈 | 입력 : 2020/01/07 [10:00]

'이번 주 뭐 볼까' 코너는 그 주의 개봉 예정 영화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개봉 기대작이나 에디터가 추천하는 영화를 독자들에게 소개합니다. [씨네리와인드|한재훈 에디터] 

 

■ '라스트 선라이즈' / 09일 개봉 예정

감독 : 웬 렌

 

▲ '라스트 선라이즈' 스틸컷.  © 콘텐트마인

 

중남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 중 하나인 판타스포아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영화 '라스트 선라이즈'. '라스트 선라이즈'는 태양이 사라진 지구의 대재앙과 혼돈에 맞선 두 주인공 ‘순양’과 ‘천무’의 기상천외한 여정을 그린 재난물로, 독특한 상상력에서 기인한 SF적 요소를 품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의문의 행성과 함께 태양이 사라진 지구는 암흑에 뒤덮이고, 겉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천문학자 '순양'과 묘령의 여인 '천무'가 나서고, 그들은 태양의 신이라 불리는 '왕윤'에게 접촉을 시도한다. SF적 요소와 판타지적 요소가 어우러진 스케일의 영화.

 

■ '소녀가 소녀에게' / 09일 개봉 예정

감독 : 에다 유카

 

▲ '소녀가 소녀에게' 스틸컷.  © 디오시네마(주)

 

반복되고 한정된 일상 속에 따돌림을 당하는 한 여학생과 그녀를 바라보며 자신을 느끼는 또 한 소녀의 관계 속에 탈출구를 찾는 소녀들의 감성을 그린 영화 '소녀가 소녀에게'. 반복되는 일상, 한정된 관계로 인해 서로 부딪히게 되는 고등학교 생활 속에서 따돌림을 받는 한 여학생과 그녀에게 손을 내민 한 친구의 우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감독의 자전석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청춘이 느끼는 찬란한 아름다움과 그 시절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아련함이 담겨 있으면서 성장통이란 이름으로 치부되는 고통을 조명한다. 

 

■ '썩시드' / 09일 개봉 예정

감독 : 차야놉 분프라콥

 

▲ '썩시드' 스틸컷.  © (주)슈아픽쳐스


국내에서는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태국 영화. 하지만 태국은 오래전부터 영화 강국으로 많은 장르의 영화를 다양하게 제작하는 국가다. '썩시드'는 매사에 자신감이 없는 펫,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는 쿵, '찌질'하기 그지없는 엑스, 그리고 멋지게 기타를 연주하는 퀸카 언이 밴드를 결성하며 벌이는 좌충우돌 코미디로 더할 나위 없이 유쾌한 성장기를 다룬 영화다. 소년소녀의 성장 심리를 담아낸 가슴을 뛰게 하는 음악은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매력 포인트라 할 수 있다.

 

 

한재훈 에디터 jiibangforever@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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