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재, 폐암 투병 끝 별세..향년 59세

박예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4/05 [16:23]

이일재, 폐암 투병 끝 별세..향년 59세

박예진 기자 | 입력 : 2019/04/05 [16:23]



 

 

배우 이일재가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하얀돌이앤앰 측은 “이일재 씨가 병마와 싸우다 세상을 떠났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일재가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일재는 1960년 태어나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1981년 연극배우로 연기활동을 시작했고, 1990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장군의 아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일재는 이후 '장군의 아들2' '장군의 아들3'까지 출연하며 임 감독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이후 드라마로 활동 반경을 넓혀 2000년대 ‘야인시대’ ‘무인시대’ ‘장길산’ 등 시대극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줬다.

 

폐암 투병 사실은 지난해 tvN ‘둥지탈출3’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백하면서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아내 황지선 씨와 두 딸이 있으며,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이다.

 

[씨네리와인드 박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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