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가족영화"..제작진이 말하는 '미스터 주'

[현장] '미스터 주 : 사라진 VIP' 기자간담회

김준모 | 기사승인 2020/01/14 [08:46]

"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가족영화"..제작진이 말하는 '미스터 주'

[현장] '미스터 주 : 사라진 VIP' 기자간담회

김준모 | 입력 : 2020/01/14 [08:46]

▲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제작보고회   © 플래닛Planlt


[씨네리와인드|김준모 기자] 13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미스터 주:사라진 VIP>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이성민, 김서형, 배정남, 갈소원과 김태윤 감독이 참석했다.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이성민)VIP 경호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동물의 말을 들을 수 있게 되며 펼쳐지는 사건을 다룬 이 코미디 영화는 <해치지않아>, <닥터 두리틀>과 함께 1월 개봉하는 동물영화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는 드문 소재였던 동물과 인간의 대화를 다룬 김태윤 감독은 충무로에 없던 영화가 무엇일지 항상 고민했다. 가족이 다 같이 모여서 볼 수 있는 영화가 많지 않더라. 동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온 가족이 모여서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며 영화의 아이디어가 어디서 출발하였는지를 이야기했다.

 

▲ <미스터 주: 사라진 VIP> 김태윤 감독   © 플래닛Planlt

 

군견 알리와 호흡을 맞추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성민은 동물과 촬영한 소감에 대해 처음에는 굉장히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영화 속 태주처럼 강아지나 고양이를 무서워한다. 영화에서 고양이를 안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질색하는 표정이 실제 표정이다. 처음에는 촬영 중에 알리를 만지면 물티슈로 손을 닦았다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실제로 저와 연기를 한 동물은 알리 밖에 없는데 촬영 내내 연기를 정말 잘해줬고 촬영하면서 점점 행복해졌다. 제 생각보다 수월하고 즐거웠다.”며 만족을 표했다.

 

민국장 역의 김서형은 관객으로서 꼭 만나보고 싶은 장르의 영화였다. 개인적으로 촬영하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개인적으로 춤이라도 더 열심히 출 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라며 카리스마 있는 역할에 가려진 코믹한 면모를 더욱 드러내지 못한 점에 대해 약간의 아쉬움을 표했다.

 

태주의 후배이자 열정만 넘치는 정보국 요원 만식 역의 배정남은 이번 영화를 통해 선보인 코믹과 액션 연기에 대해 쉴 새 없이 몸을 써 보고 싶었다. 액션 연기보다는 한 여름에 판다 탈을 쓰고 연기하는 게 더 힘들었다.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냉동차에 들어가 있었다.”라며 힘들었던 촬영 순간을 기억했다.

 

이어 이번 영화를 통해 초통령으로 등극하고 싶다. 초등학생의 마음을 사로잡는 걸 목표로 연기했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제작보고회  © 플래닛Planlt

 

 

다양한 동물들의 출연과 신하균, 유인나, 이순재, 박준형, 이선균 등 화려한 목소리 캐스팅 질문에 대해 김태윤 감독은 작품 속 고양이는 제가 키우는 고양이다. 판다 같이 현실적으로 촬영하기 어려운 동물들은 CG로 처리했다. 가장 큰 고민이 동물을 더빙하고 인간과 연관시키는 문제였는데 해외는 몰라도 국내에서는 처음이라 참고 자료가 없어서 상당히 힘들었다.”며 고민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이어 “(목소리 캐스팅은) 배우 분들을 찾아가 읍소하는 수밖에 없었다. 배우 분들이 캐스팅 제의를 주시면 많이 당황하셨는데 예를 들어 이순재 선생님에게 역할이 햄스터 역이에요라고 부탁을 드리니 놀라셨다. 취지와 시나리오를 보여드리니 다들 흔쾌히 출연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1<해치지않아>, <닥터 두리틀>과 함께 동물영화 대전에서 <미스터 주>가 지니는 장점에 대해 김태윤 감독은 경쟁이 아닌 반려의 개념이라 생각한다. 세 영화가 모두 함께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성민 배우는 저는 이번에 <남산의 부장들>이 같이 개봉해 그 영화가 제겐 경쟁작이자 반려작이다.”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동물과 인간의 합동수사로 기막힌 팀플레이를 선보일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시원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1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라는 점을 강조한 만큼 귀여운 동물 캐릭터와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간다는 반려의 개념이 담겨 있다. 122()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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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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