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확정|'나는 보리'

정지호 | 기사승인 2020/02/05 [16:07]

개봉확정|'나는 보리'

정지호 | 입력 : 2020/02/05 [16:07]

▲ '나는 보리' 스틸컷.  © 파도/영화사 진진



[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소리와 고요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열한 살 소녀 보리의 유쾌한 성장담을 그린 영화 ‘나는보리’가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했다. ‘나는보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가족 사이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열한 살 아이 보리가 가족들과 같아지고 싶은 마음에 특별한 소원을 품게 되며 벌어지는 사랑스런 성장 드라마다. 농인인 가족들과 함께 살고있는 보리는 유일하게 말을 할 수 있다. 짜장면 시킬 때나, 물건을 살 때, 전화가 올 때 등 타인과의 소통이 필요할 때는 언제나 보리가 대신한다. 하지만 보리는 자신만 말을 할 수 있는 것에 왠지 모를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특별한 소원을 매일 빌며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행동에 옮기기 시작한다. 특별한 소원을 통해 울고 웃는 소녀의 성장은 관객들로 하여금 따뜻한 미소를 짓게 만들 것이다. 강릉 주문진 바닷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나는 보리'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감독상 수상, 제24회 독일 슈링겔국제영화제 관객상&켐니츠상 2관왕, 제20회 가치봄영화제 대상, 제21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 등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정지호 기자| jjho@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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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리와인드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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