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황금기 이끈 커크 더글라스, 103세로 별세

정지호 | 기사승인 2020/02/06 [13:54]

할리우드 황금기 이끈 커크 더글라스, 103세로 별세

정지호 | 입력 : 2020/02/06 [13:54]


[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할리우드의 원로배우 커크 더글라스가 10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5일(현지시각) 커크 더글라스 아들이자 역시 배우인 마이클 더글라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버지 커크 더글라스가 향년 103세로 오늘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발표하는 것은 엄청난 슬픔이다”라며 직접 부고를 전했다. 그는 아버지에 대해 "영화의 황금기를 경험하고 인생의 황금기까지 보낸 배우이자, 정의와 자신이 믿었던 대의에 헌신해 모두가 우러러볼 기준을 세운 박애주의자"라며 애도를 표했다.

 

1916년 미국 뉴욕에서 러시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커크 더글러스는 1946년 ‘마사 아이버스의 위험한 사랑’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1949년 영화 ‘챔피언’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고, ‘열정의 랩소디’, ‘해저 2만리’, ‘OK 목장의 결투’, ‘스파르타쿠스’ 등에 출연했다.

 

 

정지호 기자| jjho@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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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리와인드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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