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회 아카데미|로라 던, '결혼 이야기'로 여우조연상 수상

정지호 | 기사승인 2020/02/10 [11:27]

92회 아카데미|로라 던, '결혼 이야기'로 여우조연상 수상

정지호 | 입력 : 2020/02/10 [11:27]

▲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로라 던.  © TV조선



[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넷플릭스 '결혼 이야기'가 아카데미의 문을 넘고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제 92회 2020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로라 던'(결혼 이야기), '스칼렛 요한슨'(조조 래빗), '플로렌스 퓨'(작은 아씨들), '케시 베이츠'(리차드 쥬얼), '마고 로비'(밤쉘) 등이 올랐다.

 

여우조연상은 '결혼 이야기'의 로라 던에게 돌아갔다. 로라 던은 "이날까지 받은 생일 선물 중 최고"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결혼 이야기'는 파경을 맞았지만 여전히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한 가족을 예리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넷플릭스 영화다.

 

20대의 꿈과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청년들의 공감을 산 '프란시스 하'와 극과 극 성향의 2040 커플을 통해 나이 듦에 대한 통찰을 선보인 '위 아 영' 등 인간과 삶에 대한 섬세한 시선을 보여줬던 노아 바움백 감독은 '결혼 이야기'로 다시 한번 깊은 공감대를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정지호 기자| jjho@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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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리와인드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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