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송강호 '기생충', 5월 말 개봉 확정

박예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4/10 [09:56]

봉준호·송강호 '기생충', 5월 말 개봉 확정

박예진 기자 | 입력 : 2019/04/10 [09:56]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만난 영화 '기생충'이 5월 말 개봉을 확정 지었다.

배급사인 CJ ENM은 최근 5월 말 개봉 사실과 함께 '기생충'의 1차 포스터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송강호가 정면을 응시하고 서 있는 가운데 모든 등장인물들이 눈을 가리고 있다. '행복은 나눌수록 커지잖아요'란 문구도 눈에 띈다.

'기생충'은 가족 전체가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박사장(이선균)네 과외 면접을 보러 가면서 시작되는 일을 담아낸 영화이다.

영화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연기파 배우 송강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의 만남은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에 이어 이번이 4번째이다. 이외에 배우 이선균과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등이 출연한다.

한편, '기생충'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인다. 업계에 따르면 '기생충'이 5월 말로 개봉 시기를 정한 이유도 칸 영화제 초청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씨네리와인드 박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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