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봄’ 김윤아, 서대문형무소에서 무명 독립운동가 위해 부른 노래 ‘가슴 뭉클’

김정화 | 기사입력 2019/02/26 [11:23]

‘100년의 봄’ 김윤아, 서대문형무소에서 무명 독립운동가 위해 부른 노래 ‘가슴 뭉클’

김정화 | 입력 : 2019/02/26 [11:23]

 

 


‘100년의 봄’ 김윤아가 서대문형무소에서 뜻 깊은 노래를 부른다.

 

2019년 2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BS가 함께하는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CP 김호상)이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천안시 소재)에서 열린다. 2019년은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 만큼, 남녀노소 전국민이 하나되는 특별한 문화축제가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100년의 봄’이라서 가능한, 가슴이 따뜻하고도 울컥한 무대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 공식 트위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가수 김윤아의 ‘고잉홈(Going Home)’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 것이다.

 

해당 영상 속 김윤아는 어둠이 내린 적막하고 쓸쓸한 형무소 안에서 나지막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그런 김윤아의 모습 위로 ‘김윤아 인 경성감옥’이라는 자막이 등장하며 보는 사람의 가슴과 눈시울을 적신다.

 

해당 영상은 2월 28일 ‘100년의 봄’에서 공개될 김윤아의 ‘고잉홈(Going Home)’ 무대를 짧게 담아낸 것이다. 이 무대는 학생부터 노인까지 100년 전 이 땅의 독립을 위해 이름 없이 사라져간 수많은 사람들, 무명의 독립운동가들의 100년의 시간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처럼 뜻 깊고 특별한 무대를 위해 김윤아는 최근 직접 ‘서대문 형무소’를 찾아 노래를 불렀다. ‘서대문 형무소’는 독립투사와 해방 이후 민주화 운동가를 수감했던, 우리 민족의 가슴 쓰라린 곳. 이곳에서 김윤아는 ‘고잉홈(Going Home)’ 노래를 통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잠든 선열들의 혼과 100년의 시간을 위로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100년의 봄’ 측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윤아는 무명의 독립운동가들을 떠올리며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그녀의 노래에, 그녀의 목소리에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도 모두 울컥하는 감동을 느꼈다. 이처럼 특별하고도 뜻 깊은 위로의 무대가 ‘100년의 봄’을 통해 공개된다. 남녀노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윤아의 ‘고잉홈(Going Home)’처럼 ‘100년의 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가슴에 새겨야 할,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무대와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다. 배우 김유정, 가수 겸 배우 진영, KBS 아나운서 조충현 3MC의 진행 속에 펼쳐질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 ‘100년의 봄’이 기대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KBS가 함께 하는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은 2019년 2월 28일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천안시 소재)에서 개최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5분까지 155분에 걸쳐 KBS 2TV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KBS월드 117개국에서 동시 생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KBS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 ‘100년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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