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넷플릭스에 선전포고..美서 스트리밍서비스 시작

11월부터 '디즈니플러스(+)' 개시..넷플릭스 절반 수준 월 6.99달러

박예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4/12 [23:31]

디즈니, 넷플릭스에 선전포고..美서 스트리밍서비스 시작

11월부터 '디즈니플러스(+)' 개시..넷플릭스 절반 수준 월 6.99달러

박예진 기자 | 입력 : 2019/04/12 [23:31]

 

▲     © 월트디즈니사



 

디즈니가 11월부터 미국에서 동영상 스트리밍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를 시작한다.

 

디즈니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 본사에서 투자자의 날 행사를 열고 11월12일부터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고 미 경제방송 CNBC가 보도했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6.99달러로, 1년 단위로 구매하면 69달러다. 이는 미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넷플릭스의 표준 HD(고화질) 이용료의 절반 수준이라고 CNBC는 전했다.

디즈니는 독점 콘텐츠 제작을 위해 내년에 10억달러(약 1조1,400억원)를 투자하고 2024년에는 이를 20억달러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4년 말까지 6,000만∼9,0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 중 3분의 1은 미국 내에서, 나머지는 해외에서 가입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디즈니는 출시 후 2년 내에 전 세계 대부분의 주요 지역에서 진출한다는 목표를 내비쳤다.

[씨네리와인드 박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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