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ng Soon|'에어로너츠'- 하늘의 별을 따고 싶어 한 그의 소원

한별 | 기사승인 2020/05/19 [12:00]

Coming Soon|'에어로너츠'- 하늘의 별을 따고 싶어 한 그의 소원

한별 | 입력 : 2020/05/19 [12:00]

▲ '에어로너츠' 스틸컷.  © 아마존(Amazon)

 

에어로너츠|The Aeronauts|연출 톰 하퍼|주연 펠리시티 존스, 에디 레드메인|수입 (주)더쿱|배급 씨나몬(주)홈초이스|12세 관람가|6월 11일 개봉 예정  

 

 

[씨네리와인드|한별] 19세기 런던, 날씨를 예측할 수 있다고 믿는 기상학자 겸 과학자인 제임스(에디 레드메인)와 가장 높은 곳을 만나고 싶어 하는 조종사 에밀리아(펠리시티 존스)는 본질은 다르지만 하늘로 가고 싶다는 공통점에서 함께 하기로 한다. 이들은 각자의 목표가 있지만, 미지의 세계인 하늘 높이 날아가는 건 마냥 쉽지는 않은 일이다. 항상 하늘을 날고 싶어 하던 인간은 끊임없는 노력 끝에 직접 날지는 못해도 비행기와 같은 날 수 있는 수단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도구의 발명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궁금해하던, 인간의 한계에 부딪혀보고자 했던 호기심과 노력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다. 이러한 인물 중 한 명인 영국의 기상학자 제임스 글레이셔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에어로너츠'는 에디 레드메인과 펠리시티 존스가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이후 재회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하지만 실화에서 남성을 여성으로 바꾸었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를 인상적으로 살려냈다고 말하기엔 아쉬움이 크다. 결과적으로는 캐릭터의 부족함과 강한 허구적 느낌으로 인해 펠리시티-에디 조합임에도 예상보다 큰 시너지 효과나 매력을 느끼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대부분의 이야기가 상공에서 진행되기에 볼 수 있는 다이나믹하고 환상적인 비주얼이다. IMAX로 촬영된 만큼 비주얼이나 영화적 체험 요소를 크게 느끼고 싶다면 큰 화면으로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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