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ju IFF' 미리보기|마약 밀매하는 10대 소년들, 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은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예정작] 개막작 '나폴리:작은 갱들의 도시'

한재훈 에디터 | 기사입력 2019/04/23 [10:40]

'Jeonju IFF' 미리보기|마약 밀매하는 10대 소년들, 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은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예정작] 개막작 '나폴리:작은 갱들의 도시'

한재훈 에디터 | 입력 : 2019/04/23 [10:40]

 

▲ 영화 '나폴리 : 작은 갱들의 도시' 스틸컷.     ©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



[씨네리와인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1일까지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영작 일부를 간단히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 작품은 '나폴리 : 작은 갱들의 도시'입니다] 

 

마약을 밀매하는 10대 소년들, 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성장 영화가 하나 있습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나폴리 : 작은 갱들의 도시'라는 영화인데요, 어떤 영화일까요?

 

니콜라를 비롯한 열 명의 10대 소년들은 어른들의 마약 밀매 사업을 돕습니다. 스쿠터를 타고 나폴리의 골목을 질주하는 건 기본이고, 총을 사서 어른들의 조직을 잠식해나가기까지 합니다. 이들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은 니콜라. 

 

시장에서 일하는 어머니를 위해 가구를 사들이는데, 다른 구역에 있는 소녀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이들은 관행처럼 자리 잡은 세금을 거둬들이는 일을 멈추고 존경까지 받으며 구역을 확보해 나갑니다. 이를 다른 구역의 조직은 좋게 볼리가 없겠죠? 

 

다른 구역과의 갈등으로 이어지고, 소년들 사이에서도 다툼이 일어납니다. '고모라'라는 로베르토 사비아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질주하는 청춘들의 모습과 이면을 고전적인 스타일의 영상미를 통해 포착해냈습니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각본상을 받기도 한 이 작품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건 어떨까요?

 

[씨네리와인드 한재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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