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유아인, "함께 살아간다는 게 어떤 건지 많이 생각해"

[현장] '#살아있다' 제작보고회

박지혜 | 기사승인 2020/05/27 [13:55]

'#살아있다' 유아인, "함께 살아간다는 게 어떤 건지 많이 생각해"

[현장] '#살아있다' 제작보고회

박지혜 | 입력 : 2020/05/27 [13:55]

  ▲  '#살아있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유아인     ©영화사 집 / 롯데엔터테인먼트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배우 유아인과 박신혜가 2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살아있다’ 온라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조일형 감독은 미국 체류 중 코로나19로 인해 불참하게 되었다.

 

영화에서 고립된 생존자인 준우를 연기하는 유아인은 “요즘 ‘살아있다’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 저 역시 영화를 통해 살아있다는 게 무엇인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게 어떤 것인지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에 대해 “게이머에 온라인 방송인이다. 허술하고 귀여우며 평범한 인물이다. 엉성한 측면이 있어서 캐릭터에 공감하기 쉬웠다.”고 답했다. 영화에 관해 “홀로 혼란스런 상황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며 인물의 관계나 감정선에 힘을 실은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영화에서처럼 인터넷과 휴대폰 등이 모두 끊기면 어떨 거 같냐는 질문에 “요즘 그런 생활을 하고 있다. 일상에서 휴대폰이나 인터넷을 쓰지만 요즘은 거의 내려놨다. 그래서 주변에서 연락이 잘 안 된다고 한다. 지인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질문처럼) 아예 없다면 미안한 마음도 없고 편할 거 같다.”고 답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6월 말 개봉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hjh0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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