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시아마 감독 성장 3부작의 마지막 '걸후드', 11월 12일 개봉 확정

정지호 | 기사승인 2020/09/14 [14:24]

셀린 시아마 감독 성장 3부작의 마지막 '걸후드', 11월 12일 개봉 확정

정지호 | 입력 : 2020/09/14 [14:24]

▲ '걸후드' 스페셜 포스터  © (주)영화특별시SMC

 

[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셀린 시아마 감독의 성장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걸후드1112일 개봉을 확정했다.

 

72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올해 1월 개봉해 무려 14만 관객을 동원했다. 아트버스터란 극찬은 물론 다양성 영화로는 엄청난 흥행성적을 기록하며 캐롤이후 퀴어 장르에서 상당한 파급력을 보여줬다.

 

이 영화의 감독인 셀린 시아마는 국내에 작품이 한 편도 정식개봉하지 못한 감독이었지만,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연달아 과거의 작품이 개봉을 확정짓게 됐다. 반응은 상상이상이었다.

 

성장 3부작의 두 번째 영화 톰보이가 처음 개봉해 3만 관객을 동원했고, 데뷔작 워터 릴리스1만 관객을 기록했다. 두 작품 다 코로나19로 극장가가 힘겨운 상황 속에서 기록한 성적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셀린 시아마 감독의 성장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자 앞선 작품들의 호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걸후드는 집과 학교, 어디에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없었던 마리엠이 운명처럼 세 친구를 만나 반짝이는 자신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성장담이다.

 

셀린 시아마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공감을 일으키는 감성이 주목되는 영화로 제62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TVE상과 제25회 스톡홀름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에는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정지호 기자| jjho@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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