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OTT 왓챠, 일본에서 첫 해외 정식 서비스 시작

박지혜 | 기사승인 2020/09/16 [11:13]

국내 OTT 왓챠, 일본에서 첫 해외 정식 서비스 시작

박지혜 | 입력 : 2020/09/16 [11:13]

▲ '왓챠' 일본 플랫폼  © 왓챠 제공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국내 OTT 왓챠가 해외에서 첫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왓챠는 16일 일본 전역에서 왓챠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음을 알렸다.

 

2016년 국내에서 처음 구독형 OTT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인 왓챠는 4년 만에 첫 해외 서비스 국가로 일본을 택했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100% 구독형 SVOD 서비스이며 한 달 월정액 가격은 베이직 790, 프리미엄은 1200(이상 소비세 별도)이다.

 

왓챠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콘텐츠 추천 시스템 역시 일본에서도 힘을 발휘할 예정이다. 2015년 일본에서 출시된 영화 등 콘텐츠 추천 및 평가 서비스 왓챠피디아2800만개의 평가 데이터가 쌓였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 영화팬들의 취향을 정확히 파악한 추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본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는데, 500명 모집에 3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고, 정식 출시되기 전에 45천여 명이 사전 등록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공개 베타테스트 참여자들 역시 92.3%가 왓챠를 통한 작품발견에 만족도를 표했다. 80.5%는 왓챠 예상별점의 정확도를 높게 평가했고, 72%가 왓챠를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왓챠는 현재 일본 OTT 시장에 진출해 있는 넷플릭스, 아마존프라임비디오, 훌루 및 U-NEXT, D-TV 등과 경쟁할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myplanet70@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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