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가 전주에서 다시 깨어난다 [Jeonju IFF]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5월 4일 ‘스타워즈 데이’ 비롯해 스타워즈 시리즈 재조명

김두원 | 기사입력 2019/05/06 [14:57]

‘스타워즈’가 전주에서 다시 깨어난다 [Jeonju IFF]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5월 4일 ‘스타워즈 데이’ 비롯해 스타워즈 시리즈 재조명

김두원 | 입력 : 2019/05/06 [14:57]

 

▲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 포스터     © 네이버 영화

 

 세계 영화사를 대표하는 시리즈 중 하나인 스타워즈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다시 깨어난다. 이번 기획은 19디즈니 레전더리에 이은 두 번째 아카이브 기획전으로, 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스타워즈 아카이브: 끝나지 않는 연대기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 전주국제영화제 '스타워즈 갤러리'     © 김두원

 

  우선 전주 국제영화제가 진행되는 전주돔 앞에 마련된 스타워즈 갤러리에서는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인다. 모델러 문중건 씨의 손으로 제작된 영화 속 명장면 디오라마를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아티스트들의 일러스트레이션, 조각, 피규어 등을 한 곳에서 관람 할 수 있다. 스타워즈 전 시리즈에 걸친 포스터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는데 마음에 드는 포스터는 직접 구매할 수도 있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스타워즈 레고 존에서는 스타워즈 레고 작품을 감상하고 레고 제작을 직접 해 볼 수도 있다.

 

  전시와 더불어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장 곳곳에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데 이렇게 모은 스탬프는 전주 라운지 서포터즈 서비스 존에서 특별한 스타워즈 선물로 교환이 가능하다(일 한정 선착순 증정). 선물로는 스톰트루퍼피규어를 비롯, 스타워즈 스티커, 레고 등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스타워즈 팬들에게 좋은 기념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화제 기간 중인 54일은 스타워즈 데이로 진행되었다. 스타워즈 데이는 54일로 시리즈의 명대사중 하나인 “May the Force(4th) be with you"에서 유래하였다. 기간 동안 명사를 초청해 스타워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스타워크 토크가 진행되었으며 3일에는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4일에는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가 초청되어 관객를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밖에도 스타워즈 뮤직 퍼포먼스’, ‘스타워즈 전 시리즈 정주행등이 진행되며 스타워즈 시리즈를 기념하고 있다.

 

▲ 전주국제영화제 '스타워즈 아카이브'     © 김두원

 

  스타워즈 데이 다음날인 55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상영 이후에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데이비드 콘블럼이 참석, 관객과의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이비드 콘블럼은 관객들을 영화제를 통해 만난 소감에 대해 지금까지 한국에서 시리즈 8편이 연이어 상영된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 팬은 물론 새로운 팬들을 만나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주 국제 영화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많은 스타워즈 관련 행사를 보고 전주의 'Force'를 느낄 수 있었다는 센스있는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 한편 최근 별세한 배우 피터 메이휴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는데, 츄바카 역할로 스타워즈 시리즈를 지탱했던 배우를 떠나보내는 만큼, 이번 스타워즈 데이행사가 더욱 중요하다고 하였다. 끝으로는 월트 디즈니가 마블, 루카스 필름 등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만큼 각 브랜드에 분권을 통해 창작의 멍석을 깔아주는 서포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임을 약속하며 곧 개봉 될 스타워즈 에피소드9’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였다.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과 매니아 층에 비해 국내 스타워즈의 팬덤은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서막을 알린 오리지널 에피소드 개봉 당시, 영화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접근성이 다소 부족했다는 점에서 기인했다고 생각된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스타워즈 시리즈 전편 상영을 비롯하여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팬들과의 소통을 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워즈 아카이브는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인 1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씨네리와인드 김두원]

 

 

보도자료 및 제보 : cinerewind@cinerewind.com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