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호 PD 감독 데뷔작 '마음에 부는 바람', 11월 개봉 확정

정지호 | 기사승인 2020/09/28 [17:42]

윤석호 PD 감독 데뷔작 '마음에 부는 바람', 11월 개봉 확정

정지호 | 입력 : 2020/09/28 [17:42]

▲ '마음에 부는 바람' 포스터  © (주)트리플픽쳐스

 

[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드라마의 거장 윤석호 PD의 감독 데뷔작 마음에 부는 바람11월 개봉을 확정했다.

 

로맨스 장르에 있어 특출난 재능을 선보인 윤석호 PD는 국내 한류열풍의 선봉장이기도 하다. 드라마 프로포즈’ ‘웨딩 드레스’ ‘순수’ ‘초대등을 선보였던 그는 계절 4부작을 통해 한류열풍을 이끌어 낸다.

 

송혜교, 송승헌 주연의 가을 동화는 두 주인공을 중화권 톱스타로 만들었으며, ‘겨울 연가는 주인공 배용준이 일본에서 욘사마로 불릴 만큼 신드롬을 일으켰다. 배용준의 파트너로 등장했던 최지우 역시 지우히메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큰 인기를 모았다. 당시 서브 주인공으로 삼각관계를 이뤘던 박용하도 큰 인기를 얻어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윤석호 PD는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TV연출상을 수상한다.

 

이후 송승헌, 손예진 주연의 여름 향기와 한효주, 서도영 주연의 봄의 왈츠로 계절 시리즈를 끝마친 윤석호 PD2012사랑비이후 별다른 활동을 펼치지 않았다. 그랬던 그가 60대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바로 영화감독으로의 변신이다.

 

윤석호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마음에 부는 바람은 일본에서 촬영한 작품이다. 비디오 아티스트인 료스케가 친구가 사는 훗카이도를 찾아 촬영하던 중 우연히 고교 시절 첫사랑인 하루카와 재회하며 23년 전의 사랑이 다시 피어나는 기적 같은 3일을 다룰 예정이다. 윤석호 감독 특유의 수채화 같은 영상미와 아련한 사랑의 감성이 기대를 모은다.

 

료스케 역으로는 마시마 히데카즈가 캐스팅됐다.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해피 해피 레스토랑에 출연한 그는 정재은 감독의 나비잠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얼굴 도장을 찍은 배우다. 파트너인 하루카 역의 사나다 마스미는 16년 만에 영화로 복귀하며 작품에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정지호 기자| jjho@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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