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2020, 명예공로상 수상자로 '설국열차' 원작자 뱅자맹 르그랑 선정

박지혜 | 기사승인 2020/09/29 [11:28]

BIAF2020, 명예공로상 수상자로 '설국열차' 원작자 뱅자맹 르그랑 선정

박지혜 | 입력 : 2020/09/29 [11:28]

▲ 뱅자맹 르그랑  © BIAF2020 제공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이 명예공로상 수상자로 뱅자맹 르그랑 감독을 선정했다.

 

애니메이션 장르의 발전과 예술성 확립에 업적을 남긴 인물에게 수여하는 명예공로상은 작년 특별전의 주인공인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이 수상한 바 있다.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SF영화 설국열차의 원작자로 알려진 뱅자맹 르그랑은 그래픽 노블을 비롯해 SF와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펴낸 건 물론, 스토리 작가와 번역가로 왕성한 활동을 선보인 프랑스의 대표적인 예술가다.

 

애니메이션계에도 큰 족적을 남긴 작가로 유명한데, 다수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영화에 작가로 참여했으며, 2015년에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대상을 수상한 에이프릴과 조작된 세계의 각본과 원안을 맡기도 했다. 현재는 프랑스에서 제작중인 애니메이션 ‘Musketeers of the Tsar’의 작가진에 합류했다.

 

이번 수상으로 뱅자맹 르그랑은 BIAF와 유쾌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2015에이프릴과 조작된 세계가 개막작에 선정되며 첫 인연을 맺은 그는 2016년에는 심사위원장에 위촉되었고, 2017년에는 BIAF가 아카데미 공식지정 영화제로 선정되자 축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시상은 1023일 개막식에서 진행 예정이다.

 

한편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 주목받은 BIAF2020은 오는 1023()부터 1027()까지 한국만화박물관과 CGV부천, 메가박스COEX에서 진행된다.

 

 

박지혜 기자| myplanet70@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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