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피트 감독이 말하는 삶의 열정과 잊고 있었던 것들의 소중함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소울' / Soul

한별 | 기사승인 2020/11/03

BIFF|피트 감독이 말하는 삶의 열정과 잊고 있었던 것들의 소중함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소울' / Soul

한별 | 입력 : 2020/11/03 [13:00]

▲ '소울' 스틸컷.  © 픽사(Pixar)


[씨네리와인드|한별] 중학교에서 밴드를 담당하는 음악 선생님 '조 가드너'는 자신의 정교사 전환 소식을 듣고도 안정적인 교사 자리와 밴드 연주가의 꿈을 놓고 고민한다. 어느 날, 그는 뉴욕 최고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할 기회를 갖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 이르게 된다. 꿈을 이루지 못해 아직은 죽을 수 없다는 조 가드너는 죽은 자들이 가는 '머나먼 저 세상'으로 가기를 거부하고 다시 지구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어해 '태어나기 전 세상'으로 도망쳐오고, 구제불능이라고 여겨지는 '22번 영혼'을 만난다. 태어나기 전의 영혼들은 성격과 인성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불꽃을 발견하면 지구로 태어나기 위한 준비를 마친다. 항상 무엇인가 부족했던 22번 영혼은 자신만의 불꽃을 찾지 못했지만, 조 가드너를 만난 후의 여정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 지금까지 '업', '몬스터 주식회사', '인사이드 아웃' 등의 수많은 호평을 받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피트 감독은 이번에도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현대인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는 의사처럼, 피트 감독은 잊고 있었던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찾고, 삶의 목적과 열정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조언한다. '인생의 목적이 아니라 인생을 살 준비가 되면 된 거야'라는 조 가드너가 22번 영혼에게 남긴 말이 깊게 와 닿는다.   

 

Director 피트 닥터

Cast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

 

◆ 상영일자 ◆ 

2020/10/26 20:00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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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ed 2020.11.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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