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제75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나이팅게일’이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제9회 호주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수상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는 ‘바바둑’으로 호러영화의 한 획을 그은 제니퍼 켄트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주 태즈메이니아를 배경으로 눈앞에서 남편과 아이를 잃은 클레어가 처절한 복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영국군 장교 호킨스를 맹렬하게 추격하는 스릴러 영화다. 한 여성의 처절한 복수를 통해 감정적인 격화를 이끌어 내며 긴장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미드 ‘왕좌의 게임’을 통해 이름을 알린 아이슬링 프란쵸시가 클레어 역으로, ‘미 비포 유’ ‘러브, 로지’에 출연한 미남 배우 샘 클라플린이 악랄한 영국군 장교 호킨스를 연기한다.
나이팅게일|제니퍼 켄트|아이슬링 프란쵸시, 샘 클라플린|스릴러|136분|등급미정
정지호 기자| jjho@cinerewind.com 보도자료 및 제보|cinerewind@cinerewind.com <저작권자 ⓒ 씨네리와인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