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양씨, 마약 음성판정..식욕억제제 과다 복용 탓 환각

박예진 | 기사입력 2019/05/22 [22:10]

영화배우 양씨, 마약 음성판정..식욕억제제 과다 복용 탓 환각

박예진 | 입력 : 2019/05/22 [22:10]

▲     © 동아일보



마약 투약 의혹을 받은 배우 양 씨가 국과수 검사에서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씨에 대해 ‘혐의없음’ 결론을 내리고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양 씨에 대한 마약 정밀검사를 실시했고, 기타 마약류에 대해서는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반면 양 씨가 다이어트 보조제나 식욕억제제의 한 종류인 펜타민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지난달 12일 새벽 3시경 양 씨가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호텔 근처 도로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차에 달려드는 등 이상행동을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양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양 씨는 당시 대로를 뛰어다니다가 차량에 갑자기 뛰어들어 10여 분 정도 소란을 일으켰고, 결국 A 씨(40·남)가 몰던 차량과 부딪혔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경찰은 양 씨를 파출소로 연행해 간이 마약검사를 했고 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왔다.

 

[씨네리와인드 박예진 기자]

 

 

보도자료 및 제보 : cinerewind@cinerewind.com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