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출품작 총 398篇

박지혜 | 기사승인 2021/01/25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출품작 총 398篇

박지혜 | 입력 : 2021/01/25 [18:57]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2020 전주국제영화제의 국제경쟁 출품작은 작년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400편에 가까운 영화가 출품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측은 25일,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올해 1월 18일까지 진행된 국제경쟁 공모에 68개국 398편의 영화가 출품됐다고 밝혔다.

 

398편이라는 숫자는 2020년 제21회 국제경쟁 출품작 535편보다 137편이 적은 25.6% 감소한 수치이지만, 코로나19로 전 세계 영화계가 휘청이는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로 볼 수 있다.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독립·예술영화들이 끊임없이 제작·완성되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 출품작 수는 2019년 제20회 국제경쟁 출품작 수(351편)보다는 13.4%가량 높게 나타났고, 특히 대륙별, 국가별 다양성이 확대되고 장르의 스펙트럼도 넓어졌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출품 공모에 참여한 국가는 대륙별로 구분했을 때 유럽,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순으로 출품됐으며, 출품 국가별로 봤을 때는 인도가 총 34편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일본과 이탈리아가 각각 30편씩, 독일과 러시아도 각각 25편씩을 출품했으며 그 뒤를 미국, 프랑스, 중국이 뒤따랐다.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는 아르헨티나가 19편을 출품해 강세를 보였고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이란 영화가 17편 접수됐다.

 

형식의 다양성도 눈에 띈다. 2019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공모에서는 극영화 외 다른 형식의 작품들이 45%였던 반면 2020년 제21회에서는 절반을 넘어섰고, 올해는 더 늘어나 형식의 다양성이 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22회 국제경쟁 부문 출품작은 극영화 195편(48.99%), 다큐멘터리 158편(39.70%), 애니메이션 2편(0.50%), 실험영화 30편(7.54%)으로 20회, 21회에 비해 다큐멘터리, 실험영화의 강세가 나타났으며, 기타로 분류된 다큐픽션, 애니다큐 등 하이브리드 장르(혼합 장르) 역시 13편(3.27%)이나 접수되어 변화하는 미디어 시대의 흐름을 반영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전진수 프로그래머는 "68개국이라는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주국제영화제에 출품해 주신 감독과 제작사에 감사하다"라며 "공정한 예심을 통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낼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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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ed 2021.01.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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