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크루즈' 드웨인 존슨- 몸 노출 없이 꽁꽁 싸맨 이유? 차별화 위해

[현장] '정글 크루즈' 기자간담회

정지호 | 기사승인 2021/07/22

'정글 크루즈' 드웨인 존슨- 몸 노출 없이 꽁꽁 싸맨 이유? 차별화 위해

[현장] '정글 크루즈' 기자간담회

정지호 | 입력 : 2021/07/22 [11:41]

▲ 배우 드웨인 존슨.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디즈니 가족 영화 '정글 크루즈'가 28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22일 오전 '정글 크루즈' 기자간담회가 화상으로 진행됐다. 배우 드웨인 존슨, 에밀리 블런트가 참석해 한국 관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글 크루즈'는 재치 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 분)와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 분)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린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다.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배우로 꼽히는 드웨인 존슨은 '정글 크루즈'는 어떤 위험도 이겨내는 재치와 카리스마로 아마존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크루즈의 선장 프랭크를 연기한다.

 

드웨인 존슨은 "이전에 내가 했던 액션 스타일과는 완전히 차별화하려고 했다"고 말하며 "배경이 1917년대이다 보니 감안해서 완전히 이 캐릭터에 몰입해 의상으로 몸을 다 가리고 모자까지 썼다. 이전 영화에서 몸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면 이번에는 다르게 다가가려고 했다"고 소개했다.

 

현장에서 애드리브를 많이 했다는 드웨인 존슨은 "내가 아재 개그를 고차원적으로 승화시켰는데 에밀리 블런트만 빼고 다 웃더라. 나는 아재 개그의 장인이 아닐까 싶다"고 웃었다. 그러나 에밀리 블런트는 드웨인 존슨이 던진 ‘아재 개그’가 웃기지 않았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드웨인 존슨은 호흡을 맞춘 에밀리 블런트에 대해서 "에밀리의 액션 연기는 완벽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전에 톰 크루즈 같은 상대 배우와 액션 연기를 한 적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릴리가 진취적이면서도 인디아나 존스 같이 유니크한 면이 있기 때문에 액션적인 것만 있는 게 아니다. 완벽하지 않아야 해서 특별했다"고 캐릭터 소화력을 칭찬했다.

 

한국 팬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마지막으로 “한국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고 나서는 발걸음이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 코로나로 다들 힘들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위로를 받길 바란다”면서 "극장이 다시 문을 열고 한국에서 개봉하게 돼 정말 다행으로 생각한다. 재미있게 보시고 극장을 나서시길 바란다”고 바랐다.

 

 

▲ '정글 크루즈' 주연 배우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과 에밀리 블런트(Emily Blunt).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정지호 기자| jjho@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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