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뮤직 마켓 ‘뮤콘 2021’, 30일부터 온라인 개최

최동민 | 기사승인 2021/09/23

아시아 최대 뮤직 마켓 ‘뮤콘 2021’, 30일부터 온라인 개최

최동민 | 입력 : 2021/09/23 [15:57]

▲ ‘뮤콘 2021’ 포스터  © 한국콘텐츠진흥원


[씨네리와인드|최동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2021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이하 '뮤콘 2021’)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뮤콘’ 은 국내외 음악산업계의 네트워크 구축과 업계 종사자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아시아 최대 글로벌 뮤직 마켓이다. 이번 행사는 ‘K팝의 10년과 미래 : A DECADE OF K-POP AND THE FUTURE AHEAD'를 주제로 ‘뮤콘’ 의 새로운 지향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콘’은 ‘K-POP의 세계화’라는 강점을 활용해 유망한 K-POP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의 등용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한정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국내 뮤지션을 소개하는 B2B 방식에서, 소비자와의 접점 기회를 늘린다. 뮤콘 개최 10주년을 축하하는 특별공연에서 콘퍼런스, 피칭, 네트워킹, 쇼케이스, 뮤직테크 IR(기업설명회) 피칭까지 프로그램에 풍성함도 더할 예정이다. 

 

◆ 뮤콘 콘퍼런스로 보는 글로벌 음악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그리고 케이팝 성공사례 분석

 

음악산업의 트렌드와 미래를 논하는 ‘뮤콘 2021’ 콘퍼런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1일에는 최신 음악 유통 트렌드를 살펴보는 <MU:CON X TREND>, 2일에는 음악 관련 신기술과 정보를 다루는 <MU:CON X FUTURE>가 진행되어, 지금 글로벌 음악산업을 이끌고 있는 트렌드에 대해 국내외 연사들의 다양한 견해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1일 <MU:CON X TREND> 기조강연에는 <글로벌 슈퍼스타들의 부상-그것에서 우리가 배울 점>을 주제로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경영학 애니타 엘베즈 (Anita Elberse) 교수가 나선다. 애니타 엘베즈 교수는 방탄소년단의 성공 사례를 분석한 보고서 <빅히트와 블록버스터 밴드 방탄소년단: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팝 (Big Hit Entertainment and Blockbuster Band BTS: K-Pop Goes Global)>을 발표하여 국내에 알려진 바 있다. 

 

또한 트위터 글로벌 K팝&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김연정 상무가 <#Beyond K-POP: 음악에서 영화, 드라마, 문화로 뻗어가는 K-POP의 세계화>에서 트위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K팝이 문화산업의 경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양상에 대해 들려준다.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의 <파워 인터뷰: 제나 앤드류스(Jenna Andrews)>도 준비되어 있다. 제나 앤드류스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보컬 프로듀싱과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작곡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 ‘뮤직테크 피칭’에는 콘진원의 ICT-음악(뮤직테크)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한 뮤직테크 기업의 글로벌 투자사 대상 IR피칭을 지원한다. ‘뮤직테크 피칭’에 참여하는 ▲비트썸원 ▲뉴튠 ▲폰에어 ▲플레이헤드 ▲주스 등의 기업 역시 ‘뮤콘 2021’과 연계된 ‘뮤직 테크토닉스(MUSIC TECTONICS)’의 ‘뮤직 테크 콘퍼런스(MUSIC TECH SUMMIT)’에 참여해 글로벌 피칭의 기회를 잡는다.

 

◆ 30일 10th 특별공연, NCT DREAM, 펜타곤, 서사무엘 등 K-pop 뮤지션 총출동

 

‘뮤콘 2021’ 첫날인 30일(목) 저녁에는 뮤콘 10주년 축하공연 ‘MU:CON X The Celebration’이 개최 된다. 메인 MC ▲윤하와 보이 그룹 ▲엔시티드림과 ▲펜타곤을 비롯 록 밴드 ▲몽니 ▲소란, 퓨전 국악밴드 ▲잠비나이와 함께 ▲브레이브걸스 ▲원호 ▲서사무엘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뮤콘 10주년 축하공연의 2차 라인업은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9월 30일(목)부터 10월 2일(토)까지 이어지는 ‘뮤콘 쇼케이스’에는 ▲제이미 ▲김필 ▲새소년 ▲비비 ▲안예은 ▲케이티 ▲가호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과, 특히 올해는 ▲알렉사 ▲티일사일구(T1419) ▲핫이슈 ▲킹덤 ▲다크비 등 신진 K팝 뮤지션이 대거 참여, 총 42팀이 무대를 펼친다. 

 

‘뮤콘 쇼케이스’ 우수 뮤지션에 선정되면 ‘K뮤직 위크’ 참가 지원과 함께 글로벌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3일간의 쇼케이스 기간 동안 뮤지션 ▲에이티즈 ▲에버글로우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프로미스나인 ▲우즈 등의 특별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뮤콘은 지난 10년간의 K-pop 성장과 함께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직 마켓으로 자리매김 했다” 며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더욱 다채롭게 꾸며진 뮤콘에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K-pop 위상과 음악적 다양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뮤콘 2021’의 10주년 축하공연과 콘퍼런스 및 쇼케이스는 ‘코카뮤직(www.youtube.com/koccamusic)’을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SBS MTV, SBS FiL, MTV ASIA를 통해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방송된다.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뮤콘 공식 누리집(www.mucon.kr)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최동민 기자| dmc@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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