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伊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 별세

박지혜 | 기사입력 2019/06/19 [09:40]

'로미오와 줄리엣' 伊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 별세

박지혜 | 입력 : 2019/06/19 [09:40]

 

▲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     © 이미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등으로 이름난 이탈리아 출신 감독이자 오페라 연출가 프랑코 제피렐리(사진)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6세.

 

1923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난 제피렐리는 67년 엘리자베스 테일러 주연의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연출하며 영화계에 데뷔했으며, 이듬해 올리비아 핫세가 주연을 맡은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 밖에도 ‘햄릿’ ‘끝없는 사랑’ ‘챔프’ 등 20여편을 연출했다.

 

문화 예술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2004년 이탈리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영국 기사 작위를 받았다.

 

제피렐리 감독에 대해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영화와 예술, 미(美)의 이탈리아 대사였다"며 그를 추모했다.

 

[씨네리와인드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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