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은산별신제' 박창규 보유자 별세

박예진 | 기사입력 2019/06/19 [18:43]

무형문화재 '은산별신제' 박창규 보유자 별세

박예진 | 입력 : 2019/06/19 [18:43]

 



국가무형문화재 제9호 ‘은산별신제’의 박창규(87) 보유자가 지병으로 19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 박창규 보유자는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에서 태어났으며 은산별신제의 ‘대장’역을 맡곤 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은산별신제를 가까이 접했다.

 

1975년 보존회에 가입한 뒤 ‘화주’(별신제 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제관직을 수행하는 사람) 역할을 수행하며 은산별신제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 노력으로 1998년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은산별신제’는 충남 부여군 은산면 마을사당인 별신당에서 백제 부흥전쟁 당시 전몰한 백제 장군과 군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마을의 풍요와 평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다.

 

빈소는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농협장례식장 202호(상주 박종탁)다. 발인은 21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충남 부여군 은산면 은산 2리 선영이다.

 

[씨네리와인드 박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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