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위안부 영화 '주전장' 미키 데자키 감독 15일 내한

박지혜 | 기사입력 2019/07/05 [00:39]

日 위안부 영화 '주전장' 미키 데자키 감독 15일 내한

박지혜 | 입력 : 2019/07/05 [00:39]



영화 '주전장'의 미키 데자키 감독이 내한한다.

 

일본계 미국인 감독, 미키 데자키의 시선으로 풀어낸 일본군 위안부 다큐멘터리 '주전장'이 25일 국내 개봉일을 확정지은 가운데 미키 데자키 감독이 직접 한국을 방문, 15일 국내 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주전장'은 우익들의 협박에도 겁 없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소용돌이에 스스로 뛰어든 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 감독이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을 넘나들며 3년에 걸친 추적 끝에 펼쳐지는 숨 막히는 승부를 담아낸 작품이다.

 

일본 내에서도 취재하기 힘든 극우세력의 핵심 인물들을 카메라에 담아내 지난 4월 일본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다. 영화에 출연한 우익 인사들은 상영중지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개최, 미키 데자키 감독을 고소하 행태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시민들은 일본군 위안부 이슈에 대한 마음을 담아 관람 행렬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영화는 흥행 순항 중이다.

 

"일본군 위안부 이슈는 국가 대 국가의 문제가 아닌, 국제적인 여성 인권의 문제"라고 주장하는 미키 데자키 감독은 도전적인 취재와 논리적인 검증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둘러싼 쟁점들을 전면 검토한다.

 

이를 통해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까지 추적하는 '주전장'은 위안부 이슈를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우리들의 시각까지도 전복시킬 문제작이라는 설명이다.

 

[씨네리와인드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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