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빌딩 설계한 아르헨 건축가 '시저 펠리' 별세

정지호 | 기사입력 2019/07/22 [00:20]

교보빌딩 설계한 아르헨 건축가 '시저 펠리' 별세

정지호 | 입력 : 2019/07/22 [00:20]



아르헨티나 출신 건축가 시저 펠리가 별세했다. 향년 93세.

 

외신은 펠리 클라크 펠리 설계사무소의 수석 건축가 아니발 벨로미오의 말을 인용해 시저 펠리가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븐 자택에서 지난 19일(현지시간)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시저 펠리는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을 비롯해 세계적인 랜드마크 건물을 설계했다. 2004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설계하기도 했다. 

 

1926년 아르헨티나 투쿠만에서 태어난 펠리는 투쿠만대에서 건축을 전공한 뒤 미 일리노이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미국 시민권자가 됐다. 1977년부터 6년간 예일대 건축학장을 맡았으며, 1991년 미건축가협회(AIA)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인 건축가 중 한 명에 올랐다.

 

[씨네리와인드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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