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개봉 예정 영화

한재훈 | 기사입력 2019/07/30 [17:39]

8월 개봉 예정 영화

한재훈 | 입력 : 2019/07/30 [17:39]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기대작 8편을 모아봤다.  

 

♠ '누구나 아는 비밀' (8월 1일 개봉)


'누구나 아는 비밀'은 행복한 동생의 결혼식 파티 중 라우라의 딸이 갑자기 사라지고, 오랫동안 모두가 숨겨온 과거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며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우아한 가족 미스터리 영화다. 올해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스페인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고 불리는 '고야상'에서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던 라우라 역의 페넬로페 크루즈와 파코 역의 하비에르 바르뎀 뿐만 아니라 라우라의 남편 알레한드로로 분한 리카도 다린과 파코의 아내 베아를 맡은 바바라 레니 역시 고야상 남녀주연상을 수상한 배우가 참여했다. 
 

 

♠ '김복동' (8월 8일 개봉)

 

“나이는 구십넷, 이름은 김복동입니다".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한 김복동 할머니의 27년 간의 기나긴 여정을 스크린으로 담아냈다. 포기할 수 없고, 포기해서도 안 될 희망을 위한 싸움이자 결코 잊어서는 안될,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 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19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단순 피해자가 아닌,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투쟁했던 평화 운동가였던 김복동 할머니의 인생은 우리의 마음을 울리기 충분하다. 

 

 

♠ '광대들 : 풍문조작단' (8월 21일 개봉)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손현주는 조선 최고의 실세이자 풍문조작단의 기획자 ‘한명회’ 역을 맡아 스크린 첫 사극에 도전한다. ‘한명회’의 도움을 받아 어린 조카 단종을 죽이고 왕위에 오른 조선의 7대 임금 ‘세조’ 역은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 박희순이 맡았다. 세조실록에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진 팩션 사극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 '47미터 2' (8월 28일 개봉)

 

심해에 숨겨진 수중도시를 찾아 다이빙에 나선 네 명의 소녀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동굴 입구는 무너져 버리고, 꼼짝없이 갇힌 그녀들 앞에 무자비한 상어떼가 나타난다. 이들이 있는 곳은 물에 잠긴 도시이면서 동시에 상어의 집이었던 것. 바위 틈으로 도망치거나 철망을 이용해 상어의 공격을 막아내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스릴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미로 같은 수중도시에 갇힌 네 명의 소녀들이 무자비한 상어떼로부터 탈출하고자 목숨을 건 숨바꼭질이 펼쳐질 전망이다.

 

 

♠ '미드 90' (8월 개봉)


<미드 90>은 1990년대 L.A, 넘어져도 좋은 스케이트 보드와 함께 일어서는 나쁜 친구들로 인해 처음으로 뜨겁고 자유로운 여름을 맞이한 ‘스티비’의 이야기를 그린 VHS TAPE. 배우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조나 힐의 감독 데뷔작이다. 2018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로 상영된 것에 이어, 올해 2019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되며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촬영, 미술, 음악 모든 면에서 2019년 가장 트렌디한 90년대 뉴트로 무드를 완성해 90년대를 추억하는 3040대는 물론 90년대와 사랑에 빠진 1020대까지 끌어당기겠다는 포부다.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8월 개봉)

 

‘펄프픽션’ ‘헤이트풀 8’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고 로비와 함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들고 7월 극장가를 찾는다. 감독, 배우 가릴 것 없이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1969년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생활하는 히피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특히 찰스 맨슨 살인사건을 담을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1969년 발생한 찰스 맨슨 사건은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집을 습격한 찰스 맨슨 일당이 그의 아내인 샤론 테이트를 포함해 5명을 살해한 사건이다.

 

[씨네리와인드 한재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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