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여성 첫 노벨문학상' 토니 모리슨 별세

박지혜 | 기사입력 2019/08/08 [10:20]

'흑인 여성 첫 노벨문학상' 토니 모리슨 별세

박지혜 | 입력 : 2019/08/08 [10:20]

 

▲ 작가 '토니 모리슨'     ©



 

흑인 여성으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미국의 유명 소설가 토니 모리슨이 별세했다. 향년 88세.

 

CNN, AP통신 등에 따르면 6일 모리슨의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밤 그가 폐렴 합병증으로 전날 뉴욕 몬테피오레 메디컬 센터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국 현존 최고 작가로 꼽혔던 모리슨은 미국 흑인들의 삶을 여성 시각에서 그려 호평을 받았다. 뉴욕타임스는 “모리슨은 비판적이면서도 상업적 성공까지 이룬 드문 작가”라고 소개했다. 모리슨은 1970년 첫 장편 소설 ‘가장 푸른 눈’으로 등단, 1992년 소설 ‘비러브드’로 퓰리처상, 1993년 역시 소설 ‘재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토니 모리슨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버락 오바마 당시 미 대통령으로부터 ‘자유의 메달’도 받았다.

 

[씨네리와인드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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