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현장] 영화 '히트맨' 기자간담회

김준모 | 기사승인 2020/01/14 [21:57]

<히트맨>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현장] 영화 '히트맨' 기자간담회

김준모 | 입력 : 2020/01/14 [21:57]

 

 

[씨네리와인드김준모 기자] '히트맨'은 웃음과 감동, 모두 다 성공할 수 있을까?

 

14()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히트맨> 언론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최원섭 감독을 비롯 배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이 참석했다.

 

웹툰작가가 된 암살요원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이번 설날 최고의 코믹 액션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비밀 프로젝트 방패연 출신 암살요원 준이 술김에 1급 기밀을 그려버리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려낸다.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된 준의 모습은 아찔한 웃음을 자아낸다.

 

<두번할까요>, <신의 한 수: 귀수편>으로 작년 한 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권상우를 웹툰 작가가 된 암살요원 준으로 캐스팅한 계기에 대해 최원섭 감독은 코미디와 액션이 둘 다 되는 배우는 권상우가 유일하다고 생각했다. 시나리오를 쓰면서 권상우를 염두에 두었다.”는 말로 믿음을 보였다.

 

또 감독은 <히트맨>에 대해 코미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꿈을 좇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희망적으로 그리고 싶었다.”며 제작의도를 밝혔다. 준 역을 맡은 권상우 역시 꿈을 좇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준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준이 고난을 해쳐나가는 힘은 가족이다. 웃음을 주면서도 중간 중간에 따스함을 주는 감동이 있다.”며 영화가 주는 웃음과 감동의 힘을 설명했다.

 

 



준의 아내 미나 역을 맡은 황우슬혜는 코믹영화지만 가족애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관객 분들께서 따스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결혼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가족 연기를 하면서 이런 가족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가족이라면 결혼을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행복하게 촬영했다.”는 말로 역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전설의 국정원 악마교관 덕규 역을 맡은 정준호는 영화에 대해 오늘 처음 완성본을 봤는데 웹툰과 실사, 애니메이션을 오가며 두 시간이 순식간에 넘어가는 속도감을 느꼈다. 후반 편집 작업을 비롯해 여러모로 신경을 쓴 게 느껴졌다.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점에서 관객분들께 신선하게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웃음폭탄을 장착한 영화인만큼 코믹 장면 호흡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권상우는 모든 배우 분들이 코미디 감이 좋아서 촬영 현장이 재밌었다. 정준호 선배님이 극 후반부로 갈수록 많이 내려놓으시면서 저희도 더 내려놓고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던 거 같다. 특히 둘이서 차 안에서 촬영한 게 가장 기억에 남는데 관객 분들이 많이 웃을 수 있는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하겠구나 싶었다.”고 답했다.

 

정준호는 전반부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웃음의 강도가 증폭된다. 세월이 지나면서 아무래도 웃음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관객 분들의 눈높이도 높아져 어떤 애드립을 할 지 고민이 많았다. 그런 점에서 상대 배우와의 호흡이 중요한데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며 만족을 보였다.

 

준을 존경하는 막내 요원 철 역으로 극에 활력을 더한 이이경은 가방을 드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로 너무 무거웠다. 그래서 애드립으로 가방을 무거워서 들지 못하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또 제가 대사를 하다 말이 빨라지는 부분은 대부분 애드립이라 생각하시면 된다. 감독님께서 애드립을 하면 그 포인트를 살려주셨다. 연기하는 입장에서 정말 편하고 감사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올 설 연휴 최고의 웃음 폭탄을 보여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히트맨>은 웹툰작가로 정체를 숨기고 살던 암살요원이 술김에 과거를 웹툰으로 올리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보여준다. 쉴 틈 없는 웃음과 가족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122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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