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인디&다큐 한국영화제, 스페인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통해 온라인 개최

박지혜 | 기사승인 2020/05/29 [10:52]

제3회 인디&다큐 한국영화제, 스페인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통해 온라인 개최

박지혜 | 입력 : 2020/05/29 [10:52]

▲ 제3회 인디&다큐 한국영화제 포스터  © 서울독립영화제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제3회 인디&다큐 한국영화제가 온라인 개최를 진행한다.

 

서울독립영화제와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이 공동 주관하고, 마드리드 주립 영화영상학교와 협력한 제3회 인디&다큐 한국영화제는 스페인에 우수한 한국독립영화 소개를 목적으로 한 영화제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영화제 최초 온라인 상영을 결정하게 되었다.

 

오는 6월 11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 최대 영화 스트리밍 플랫폼인 필민(FILMIN)을 통해 진행된다. 서울독립영화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독립영화축제로 매년 11-12월에 개최되며 인디&다큐 한국영화제를 통해 국외에 한국 독립영화의 가치를 알리고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해 신진 여성작가들의 장편 데뷔작이 눈에 띄게 증가했고, 수상결과에서도 여성 감독들의 작품이 두드러지는 성과를 이룬 만큼, 이번 영화제는 지난 2년간 한국 독립영화계에 ‘여풍’을 가져온 감독들의 작품을 중점으로 상영작을 선정했다. 한가람 감독의 ‘아워바디’, 유은정 감독의 ‘밤의 문이 열린다’, 안주영 감독의 ‘보희와 녹양’ 등 국내 관객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던 장편 6편과 단편 3편을 포함한 9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종률 문화원장은 “한국영화사 100주년을 맞은 2019년 영화계는 여성 감독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해였다.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감수성을 갖춘 작품들이 스페인 관객에게도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으면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필민(FILMIN)의 이용률이 235% 증가하는 등 스페인 내 온라인 영상콘텐츠 수요가 증가했다. 이번 온라인 개최를 통해 스페인 전역의 영화팬들에게 한국 독립영화의 우수성이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기대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마드리드 주립 영상영화학교 소속 ‘젊은 심사위원단’이 상영작 중 최우수 작품 1편을 선정하고, 스페인 관객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관객상’을 뽑는 등, 로컬 영화인들과 관객들이 영화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제3회 인디&다큐 한국영화제의 온라인 상영은 스페인 내에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와 필민(FILMIN) 홈페이지,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박지혜 기자| hjh0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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