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전 세계 영화제 16관왕을 기록 중인 ‘테스와 보낸 여름’이 8월 개봉을 확정했다. 세상 진지한 4차원 소년 샘과 저세상 텐션을 지닌 5차원 소녀 테스의 특별한 여름휴가를 그린 영화는 아이들의 모습을 순수하고도 섬세하게 그려내며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온 소년 샘은 섬에 사는 소녀 테스와 만나면서 특별한 추억을 얻게 된다. 늘 죽음에 대해 고민하며 ‘외로움 적응 훈련’을 하는 샘과 어른들은 모르는 비밀을 품은 테스는 두 사람만의 기억을 만들며 한층 더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버라이어티지 선정 ‘2019년 활약이 기대되는 유럽 영화인 10명’에 뽑힌 스티븐 바우터루드가 메가폰을 쥐었고, 신예 소니 코프스 판 우테렌과 조세핀 아렌센이 출연한다.
테스와 보낸 여름|스티븐 바우터루드|소니 코프스 판 우테렌, 조세핀 아렌센|드라마|84분|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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