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마스크 미착용에 대해 사과했다.
‘다이 하드’ 시리즈로 유명한 8090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였던 브루스 윌리스는 1월 12일(현지 시각), LA의 한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것에 대해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현지 매체 ‘피플’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사과와 함께 “마스크를 계속 써 달라”며 호소했다.
브루스 윌리스는 1월 11일 LA의 한 대형 약국을 찾았다. 목에 스카프를 감고 있었지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서 주변 손님들이 우려를 표했고, 나가달라는 약국 측의 요청에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해당 사진은 SNS를 통해 확산되며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작년 4월부터 전 부인인 데미 무어와 아이들과 함께 주로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년 전 이혼했지만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이 커플 잠옷을 입은 사진에 브루스 윌리스의 현재 아내 엠마 헤밍이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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