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강행 의지 밝혔던 디즈니, '뮬란' 개봉 결국 연기

박지혜 | 기사승인 2020/03/13

개봉 강행 의지 밝혔던 디즈니, '뮬란' 개봉 결국 연기

박지혜 | 입력 : 2020/03/13 [13:30]

▲ '뮬란' 포스터.     ©월드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결국 디즈니 '뮬란'의 개봉이 연기됐다. 

 

12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디즈니는 이날 '뮬란'의 북미 개봉일을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디즈니는 3월 27일 개봉 예정이던 '뮬란'은 물론 4월 3일로 예정됐던 '뉴 뮤턴트'의 개봉도 미룬다고 알렸다. 또 기예르모 델 토르 감독이 연출한 '앤틀러'도 4월 17일로 예정됐던 개봉 연기를 검토 중이다.

 

'뮬란'은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에서 개봉을 연기한 것과 달리, 북미에서는 예정대로 3월 27일 개봉을 강행했다. 최근에도 LA프리미어 행사 등을 진행했으나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대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하자 물러섰다.

 

'뮬란'의 니키 카로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뮬란'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지만,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이 상황을 감안해서, 아쉽지만 '뮬란'의 전세계 개봉을 연기해야 한다. 우리는 뮬란의 투지가 코로나19와 싸우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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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ed 2020.03.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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